지자체 AI 활용으로 업무 효율과 홍보 강화

지자체에서 AI 활용, 시정 홍보와 업무 효율성의 새로운 패러다임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 덕분에, 많은 산업계에서 AI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 흐름은 지자체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소식을 전하고, 내부 업무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자체들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활용에 앞장 선 대구시, 'AI 기자' 아이구 도입

대구시는 최근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구시는 AI 기자 ‘아이구’를 도입하며, 지역 내 시정 홍보와 관련한 업무 혁신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이달부터는 대구시의 문예지를 통해 짧은 기사와 문화예술 소식을 전달하는 데에 이 AI 기자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구는 주어진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데 특화된 AI입니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빠른 기사 작성 속도입니다. 사람 기자가 작업할 때보다 1분 40초 더 빨리 기사를 완성할 수 있는 만큼, 훨씬 신속하게 소식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속도의 문제를 넘어서 반복적인 작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창의적이거나 중요한 기획 업무에 사람의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혁신은 대구시뿐만이 아닙니다. AI 기술이 지자체 전반적으로 확장되며, 다양한 활용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 AI 아나운서 '달수 & 달희' 탄생

대구 달서구는 이번 달부터 시정 뉴스를 AI 아나운서를 통해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AI 아나운서로 임명된 ‘달수’와 ‘달희’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들은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외모와 목소리를 자랑하며,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AI 아나운서는 기존의 영상 제작 과정에서의 시간과 비용 문제를 크게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출연하거나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제약을 감소시키고, 보다 효율적으로 뉴스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돕습니다. 또한, 정형화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정리하여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담을 수 있습니다.

달서구 관계자는 AI 아나운서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뉴스를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미시, 인공지능으로 직원 역량 검사 활용

AI 활용 사례는 대구와 달서구 외에도 다채롭습니다. 구미시는 신규 공무원 50여 명의 부서 배치에 AI 기술을 적용한 역량 검사 결과를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람만이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졌던 부서 배치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과학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AI를 통한 역량 검사는 각각의 공무원들이 가진 강점은 물론, 그들이 어떤 부서에 적합한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추측이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도, 보다 효율적인 조직 구성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I 활용의 한계와 과제: 신뢰성 문제

그러나 AI 활용이 무조건적으로 성공적인 결과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인공지능이 가진 한계와 윤리적 문제, 그리고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가 처리하는 데이터의 정확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잘못된 데이터를 학습할 경우 심각한 오류를 만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는 AI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AI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꼽힙니다.

AI, 지자체 활동의 새로운 변화

지자체에서 AI를 활용한 실험과 도입 사례들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달서구, 그리고 구미시의 사례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행정과 홍보 업무에서 AI가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들에서 이러한 AI 기술이 다양한 방식으로 실용화되고, 지역 주민들과 공공기관 간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술 발전과 함께 책임 있는 활용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는 점에서, 지자체들은 AI를 '효율'의 도구로만 여길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AI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변화가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가져다줄지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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